최근 우리의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STSS라는 감염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감염병은 그 이름보다는 그 특성과 치사율로 인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죠. 하지만 이 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시나요? 혹은 STSS가 어떤 병인지, 왜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는 STSS 감영병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일본 전염병이란 무엇인지, 원인 및 현 상황, 치사율, 증상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STSS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감염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고 대비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일본 전염병이란?
-최근 일본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은 '사슬알균에 의한 독성쇼크 증후군'(STSS,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입니다. 이 질환은 사슬알균 중에서도 '그룹 A'에 속하는 스트렙토코쿠스 파이오진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며, 이 균이 생성하는 독소 때문에 쇼크와 패혈증을 유발합니다
원인 및 현 상황?
-STSS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새로운 감염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2024년 일본 내에서의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1월부터 2월까지만 해도 378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이 줄고 사람들이 다시 밀접하게 생활하면서 비말을 통한 전파가 증가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치사율?
-STSS는 매우 높은 치사율을 가진 질병으로, 감염될 경우 약 30%의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치사율 때문에 STSS는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이 되며, 적절한 치료와 빠른 대응이 중요합니다.
증상?
-STSS의 주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인후두염으로 시작되어, 드물게 패혈성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괴사 등을 일으키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슬알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인후두염의 원인이 세균인지 바이러스인지를 구분하고 세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